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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뉴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분석(2탄)

by 대입싸부 2018. 10. 23.
  • 2022학년도 대입 이대로 좋은가?
  • (2탄)



  • 설명: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 이대로 좋은가 2탄입니다.

    대입제도 개편 추진 절차가 위와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개편의 이유입니다.

    총 4개의 분야로 나누어 개편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이대로 좋은가 1편에서 이미 다루었던 내용입니다.


    11개 대학이 정시를 30%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총 2896명 정도가 정시 인원이 늘어나게 됩니다. 아무래도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될겁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최상위 대학의 증가 예상 인원입니다.

    2017, 2018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2017, 2018학년도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까지 포함시키면 정시 비율은 35~40%까지 확대가 되는 것입니다.

    정시 인원 확대릉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예산과 연계하겠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1편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고교교육정상화를 위해서 만들었던 사업인데 이제는 아이러니하게도 거꾸로 가는 사업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고려대와 경희대의 그래프를 보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 정시 비율을 지금까 낮추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반대 방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수능 최저는 재정사업과 연계하여 대학 자율로 조정하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분야2 수능체제 개편입니다. 과제가 세 가지 입니다.

    수능 출제 과목의 변화가 있습니다. 2022학년는 국어와 수학 과목에서 선택 과목이 있습니다. 2021학년도 수학에서 논란이 되었던 기하 과목이 2022학년도에도 선택 과목으로 들어 왔네요. 영어와 한국사는 변화가 없습니다.

    2022학년도에은 사탐과 과탐의 계열 구분없이 두 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대학교에서 대입 전형을 발표할 때 다양하게 선택 과목에 대한 가산점 등을 제시하게 되면서 수능 점수를 계산할 때 다양한 변수가 생기게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본인에게 쉬은 과목만을 선택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공대쪽 학과는 물리 2 과목을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한다면 본인이 희망하는 과목을 임의로 선택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22학년도에 제 2외국어가 절대평가로 평가하게 됩니다.

    위에 표처럼 여러 대학이 제 2외국어 과목의 점수로 사탐이나 과탐 점수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제 2외국어를 선택해 왔습니다.

    그런데 위에 표에서 처럼 많은 학생들이 아랍어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아랍어를 가르치는 고등학교는 실제 몇 학교 되지 않는데 수능에서 상대평가이다보니 아랍어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위에 글처럼 찍어서도 운이 좋으면 2등급을 받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절대평가제로 바꾸게 됩니다.

    위 글처럼 EBS 연계율을 50%로 축소했네요. 연계도 간접 연계로 전환하네요. 사교육을 유발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EBS 연계가 오히려 학교 수업 시간에 EBS교재만 풀게 하고, 심지어는 특정 과목을 공부할 때 해설집을 외우는 학생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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